제5주기 아내의 제사 축문 09년 1월 3일은 아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을 남겨두고 0저 세상간지 벌써 5주년이 되는 제삿날이다. 아내가 저 세상으로 떠내보내고 넓은 집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있으면 허허 벌판에 나혼자 발가벗고 댕그란히 내던져진 기분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혼자 살아갈지 너무나 막막하고 외로워 미칠 지경이었.. 제사에 관한 글 2009.01.06
어머님의 6주년 제사 축문 오늘은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6주년이 되는 제삿날이다. 제주도에서 동생이 모시고 있다. 나는 오늘 오후 2시 40분 비행기로 제주도로 간다. 어머나가 돌아 가신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세월이 흐르면서 자꾸만 잊혀지는것이 너무 송구스럽고 죄송스러울 뿐이다. 2008년 무자년 .. 제사에 관한 글 2008.11.15
아버지 46주기 축문 음력 4월 22일은 아버님의 46주기 되는 제삿날이다. 내가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사로 첫 출발한 1962년 첫 월급도 받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참 아버님은 나를 많이 사랑하셨다. 언제 어디서나 나를 자랑스럽게 여겨셨고 옷이나 신발 모자 학용품 등 뭣이든 나에게는 최고로 좋은 것만 골라 주셨고 .. 제사에 관한 글 2008.11.15
우리집 추석세기 추석전 날 아들과 며느리 손자들과 함께 집사람 묘를 찾아 성묘하였습니다. 큰애 경훈이가 제 엄마 묘 앞에서 제수상을 차리고 있고 작은애 창훈이 내외가 바라보고 있고 집 사람 묘 옆 그러니까 지금 나와 아이들이 서 있는 자리가 영원히 내가 묻힐 곳이다. 혼자 누워 있으면 쓸쓸한데 같이 나란히 .. 제사에 관한 글 2008.09.19
아내 환갑 추모사 아내 환갑 기일 추모 오늘은 돌아가신 아내의 예순 한번째 되는(환갑) 생일날입니다. 그래서 대구에 있는 큰아들 내외와 서울에 있는 작은 아들 내외가 모두 내려 왔습니다. 살아 있으면 환갑상을 받을텐데 대신 초졸하게 정성드려 음식을 만들고 고운 한복도 마련하여 산소에 갔다 왔습니다. 환갑 기.. 제사에 관한 글 2007.11.07
아내 기제사 축문 아내 기제사 축문 정해년 일월 초삼일 남편 한원규는 부인 전길여님께 고하나이다. 당신은 3년 전 오늘 사랑하는 가족들을 남겨두고 혼자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 해가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당신을 향한 가족의 그리운 마음은 더욱 더 깊어만 갑니다. 당신은 어떻게 지내고 있습니까? 생전에 착한 일만.. 제사에 관한 글 2007.11.07
아내 1주년 추모사 아내 1년상 추모제 축문 2005년 1월 3일 당신의 남편 한 원규가 고합니다. 1년전 당신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남겨두고 당신 홀로 저 세상으로 떠났습니다. 1년이 지난 요즘도 가끔씩 현관을 열고 들오면 당신이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 혼자 길을 가다가도 당신이 옆에 있는 착각에 빠.. 제사에 관한 글 2007.11.07
축문 작성법 維 歲次 癸未 四月 신유 朔 二十一日 茂午 孝子 源奎 敢昭告于 顯考通德浪府君神位 歲序遷易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勤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유(維) : 이제 라는 예비음이다. 세차(歲次) : 해의 차례가 이어 온다는 뜻이다. 유세차(維歲次)는 이해의 차례는 으로 축문의 첫머리에 쓰는 문투.. 제사에 관한 글 2007.04.13
학교 배움터 개관 축문 축 문 2000년 유월 초이레(음력 오월 초엿세) 신호초등학교장 한원규는 하늘 신, 땅 신, 산 신, 그밖에 모든 신들 앞에 삼가 밝혀 고하나이다. 신호초등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의 설레임 속에 왕솔 배움터를 마련하여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왕솔 배움터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즐겁고 유익하며 보.. 제사에 관한 글 2007.04.13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 축문 2005년 6월 22일 通政大府府君 할아버님, 淑人水原白氏, 淑人全州李氏 두 분 할머님 신위 전에 삼가 효손 원규가 고합니다. 오늘은 어느덧 해가 바뀌어 할아버님께서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오니 슬픈 마음을 이기지 못 하겠습니다. 금년부터는 할아버님과 두 분 할머님을 같은 날에 모시어 삼가 맑은 .. 제사에 관한 글 200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