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 날 아들과 며느리 손자들과 함께
집사람 묘를 찾아 성묘하였습니다.
큰애 경훈이가 제 엄마 묘 앞에서 제수상을 차리고 있고 작은애 창훈이 내외가 바라보고 있고
집 사람 묘 옆 그러니까 지금 나와 아이들이 서 있는 자리가 영원히 내가 묻힐 곳이다.
혼자 누워 있으면 쓸쓸한데 같이 나란히 누워 있으면 덜 외로우려나?
동우와 동엽이가 산소 주위에 잡초를 뽑겠다고 호미질을 하고 있다.
경훈이네 가족들이 성묘하는 모습들
창훈이 내외가 잔을 올리는 모습
추석 아침에
동엽이가 한복을 입혔더니 좋아서 만세를 부른다.
온집안 식구들이 차례를 지내기 전에 상앞에 둘러 앉아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잠시 나누었습니다.
왼쪽으로 작은 며늘애 심현민 그리고 작은애 창훈이 손자 동우 동엽이
그리고 큰 며늘애와 큰애 경훈이 집사람
활짝 웃고 있는 큰 며늘애
경훈이네 가족들
우리 내외가 큰애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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