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김영민 주연 드라마) 촬영지 쁘띠프랑스
남이섬을 가기 위해 경춘 가도를 한참 달려 가다가 보면
오른쪽으로 넓은 청평 호수가 보이고
왼쪽 언덕배기 쪽으로 쳐다 보면
흰색의 예쁜 집들이 옹기종기모여 있는데
여기가 바로 김영민이 주연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 쁘띠프랑스 이다.
프랑스 어느 시골 마을을 옮겨 놓은듯 마을이 참 예뻤다.
차에서 내리면 쁘띠프랑스라는 간판이 보이고 그 옆으로 입구가 보인다.
입장료 성인 8,000원을 내면 바로 전경이 보이는데
모두들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를 본 사람들은 와~ 저기가 저기구나! 하며 소리 지르는데
나는 그 드라마를 보지 못해서
그냥 프랑스 어느 시골 풍경이 이런 곳이구나 하는 정도로도 감탄이 나왔다.
접시에 그림을 그린 것인데 너무 예뻐서 몇 컷트했다.
저기 보이는 건물이 생택쥐페리 기념관이 보이고
그 안에는 생택쥐페리 기념관이 있었다.
앞에 보이는 동상이 바로 생택쥐페리에 나오는 어린왕자 동상이다.
저 예쁜 계단을 올라가면 갤러리 기념관이 있는데
수시로 테마를 바꾸며 전시한다고 한다.
여기가 케리커처 체험장이 있는데
한장 그리는데 10,000원을 달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5,000원만 내면 그려준다고 한다.
그래도 그리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다.
생택쥐페리 소설 어린왕자에 나오는 동상 모습
건물 한가운데 보이는 작은 광장 모습
산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모습
저 곳이 이 곳 풍경을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 모습
멀리 청평호수가 아름답게 보인다.
좀더 가까이 본 청평호수 모습
어린왕자의 산책길이라고 한다.
건물 이곳 저곳에 그려진 벽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몇 컷한 것을 모아 보았다.
드라마에서 강마에 작업실이다.
여기가 김영민이가 앉아던 그 자리에 우리 식구들이 앉아 한 컷했다.
왼쪽부터 승현, 처제, 시어머니(라오스), 시누이(라오스) , 리나, 승회
프랑스의 전통 주택
프랑스의 전통 주택은 보편적으로 작은 평기와로 지붕을 덮고
회반죽을 바른 목조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주탁은 19C에 지어진 프랑스 중부지역 전통 농가의 주요 건축재료를
그대로 들여와 재건축하였다.
특히 내부에는 프랑스 가정에서 쓰던 가구와 침대 장식품이 전시되어 있다.
프랑스 주택 안에 있는 도자기가 참 많았는데
거 수준이 우리나라 보다 더 아름다운 것 같았다.
침실에 있는 침대는 프랑스에서 직접 가져 온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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