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남산골 한옥 마을

제주조천 2011. 4. 28. 10:53

 

남산골 한옥 마을

 

남산 북쪽 기슭 한옥마을은 그간 훼손되었던

지형을 원형으로 복원하여 전통 수종을 심었고

계곡을 만들고 정자, 연못 등을 복원하여 전통 양식의 정원을 꾸몄다.

 

정원 북동쪽에는 약 2500평 대지에 서울에 산재해 있던 민속자료 5채를

복원하고 전통가구 등을 배치하여 선조들의 삶을 재조명 한곳이다. 

 

남산골 한옥마을 입구

 

 

전통한옥 마을에 체험학습을 온 학생들

 

 

계곡과  연못 글고 정자를 예전대로 복원하여

  옛날 전통 방식으로 정원이 꾸며져 있었다.

 

옛날 조상들이 사용하던 여러가지 기구들을 전시되어 있음.

 

 

한옥 마을에는 전통 가옥 5채가 있는데 

관훈동 민씨 가옥 ,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

제기동 해풍부워눈 윤택영 재실, 옥인동 윤씨 가옥 등이 있다.

 

  

관훈동 민씨 가옥

이 집은 민영휘 저택 가운데 일부로

1998년 남산골 한옥 마을을 조성할 때 옮겨 지은 집으로

서울 지방에는 흔치 않은 안방과 부엌이 나란히 배치, 크고 넓은 목조 구조로

당시 일반 가옥과 다른 최상류 주택을 보여 준다. 

 

 

 

 

 

 

 

안방과 부엌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본래는 디귿자 집인데 한 카메라에 그림이 다 들어 오지 않아 왼쪽 오른쪽으로 나누어 찍었다.

파란 바지 입은 남자를 보면 알수 있을 것이다.

 

 

방안에는 전통 가구들이 놓여 있다.

 

 

 

제기동 해풍부원군 윤택영 재실

순종의 장인인 해풍부원군 윤택영이

 그의 딸 순정 왕후가 창덕궁에 들러 갈때

지은 것으로 일반 주택이 아니라

순종이 제사하러 올때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만든 재실이다.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

 

이 집은 1890년대에 지은 것으로 오위장을 지낸 김춘영이 살던 곳이다.

이 집의 특징은 안채의 서쪽벽이 골목에 접한 점,과 대문간이 꺾어 들어 가게 한점, 

ㄱ자와 ㅡ자 모양의 건물이 교묘하게 조합점이 특징이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엑스포  (0) 2012.05.17
군포시 철쭉 대축제  (0) 2011.05.11
에버랜드 /아프리카로 떠나는 동물 탐험  (0) 2011.04.25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 쁘띠프랑스   (0) 2011.04.18
제주 올레길 8코스  (0) 201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