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에버랜드 /아프리카로 떠나는 동물 탐험

제주조천 2011. 4. 25. 17:47

 

에버랜드 /아프리카로 떠나는 동물탐험

 

에버랜드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지로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 라오스 일행도 여러 곳 여행지 가운데

가장 좋아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 일행은 동물 사파리를 중심으로 보기로 하고

에버랜드를 찾았는데 어찌나 사람들이  많았는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사파리를 구경하기 위해 줄을 서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습니다.

 

 

수학여행 온 학생들 때문에 입장하는대도 몇 십분 이상 기다려야 했다. 

 

정문을 들어서면 마치 동화속의 나라에 들어 온 같은 환상에 젖어든다.

 

동물 사파리 입구

아프리카로 떠나는 동물 탐험

저 입구로 들어 가서 40여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동물 탐헌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사파리 버스를 타고 가장 먼저 마나는 동물이 호랑이였다.

 

두번째 만난 동물은 사자

조련사가 탄 차에 사자가 올라 탓는데 움직이는 차에도 

흔들림 없이 균형을 잡고 턱하니 포즈를 취하는데 많이 해본 쏨씨같아 보이네요.

 

호랑이보다 사자가 훨씬 많더군요.

수십마리 사자가 이리딩글 저리딩글 할 일 없이 노는것이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코끼리도 할일 없이 코나 꼬리만 흔들 흔들 거리고 있고

 

 

기린 생각보다 키가 업청 크게 보인다.

 

낙타도 그늘에서 한가하게 졸고 있고

 

얼룩말은 동물원에서 유일하게 뛰어 놀고 있었다.

 

 

 

 

재주 부리는 곰

운전자가 던져 주는 먹이를 받아 먹으려고 딱 자리를 잡고

어서 던지라고 앞발을 이리 저리 흔들며 애교를 피우는데 정말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아무리 세게 던져 주어도 입으로 척척 받아 먹는 것이 보통 재주가 아니었다.

 

아마죤 익스프레스

빙글빙글 돌아 가는 고무 보트에 소용들이 치는 냇물 따라 흘러 가는데

물보라에 옷을 적시기도 하고 소용돌이에 휘말려 보트가 비잉 돌며 내려 가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긴팔 원숭이들이 손님이 던져주는 먹이를 얻어 먹으려고

재주를 부리는 것이 안타갑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

 

에버랜드 얼굴  튜우립 공원 모습

5월이면 튜우립이 활짝 피어 잔치를 연다고 하는데

벌써 부터 꽃 동산이 너무 화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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