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 마을
남산 북쪽 기슭 한옥마을은 그간 훼손되었던
지형을 원형으로 복원하여 전통 수종을 심었고
계곡을 만들고 정자, 연못 등을 복원하여 전통 양식의 정원을 꾸몄다.
정원 북동쪽에는 약 2500평 대지에 서울에 산재해 있던 민속자료 5채를
복원하고 전통가구 등을 배치하여 선조들의 삶을 재조명 한곳이다.
남산골 한옥마을 입구
전통한옥 마을에 체험학습을 온 학생들
계곡과 연못 글고 정자를 예전대로 복원하여
옛날 전통 방식으로 정원이 꾸며져 있었다.
옛날 조상들이 사용하던 여러가지 기구들을 전시되어 있음.
한옥 마을에는 전통 가옥 5채가 있는데
관훈동 민씨 가옥 ,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
제기동 해풍부워눈 윤택영 재실, 옥인동 윤씨 가옥 등이 있다.
관훈동 민씨 가옥
이 집은 민영휘 저택 가운데 일부로
1998년 남산골 한옥 마을을 조성할 때 옮겨 지은 집으로
서울 지방에는 흔치 않은 안방과 부엌이 나란히 배치, 크고 넓은 목조 구조로
당시 일반 가옥과 다른 최상류 주택을 보여 준다.
안방과 부엌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본래는 디귿자 집인데 한 카메라에 그림이 다 들어 오지 않아 왼쪽 오른쪽으로 나누어 찍었다.
파란 바지 입은 남자를 보면 알수 있을 것이다.
방안에는 전통 가구들이 놓여 있다.
제기동 해풍부원군 윤택영 재실
순종의 장인인 해풍부원군 윤택영이
그의 딸 순정 왕후가 창덕궁에 들러 갈때
지은 것으로 일반 주택이 아니라
순종이 제사하러 올때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만든 재실이다.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
이 집은 1890년대에 지은 것으로 오위장을 지낸 김춘영이 살던 곳이다.
이 집의 특징은 안채의 서쪽벽이 골목에 접한 점,과 대문간이 꺾어 들어 가게 한점,
ㄱ자와 ㅡ자 모양의 건물이 교묘하게 조합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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