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편에게 바치는 사부곡 남편에게 바치는 사부곡 안녕하세요? 저는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서른아홉 살 주부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저의 다리가 되어주는 고마운 남편에게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입니다. 저는 한 살 때 열병으로 소아마비를 앓은 후 장애로 학교에 다니지 못했기에 멋진.. 좋은글 2013.06.07
욕심 욕 심 옛날에 욕심 많은 노인과 마음씨 착한 머슴이 살고 있었답니다, 동이 트자 땔감을 구하기 위해 산으로 향하는 머슴의 모습을 지켜 보던 주인이 저 녀석 산에 가서 빈둥 거리며 놀기만 할지도 모르니 오늘은 뒤를 한 번 밟아봐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산 중턱까지 머슴을 좇던 .. 좋은글 2011.12.29
다시 사랑하며 살수 있을 까요? 다시 시링하며 살수 있을까요? 나에게 사랑을 나누어 줄 사람이 있을것 같습니다. 부족한 나를 가진것 하나 없는 나를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나를 그런데 나는 그 사람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싶지만 나는 나누어 줄 것도 없습니다. 기쁘게 해줄 자신도 없습니다. 그래도 다시 사랑하며 살수 있.. 좋은글 2011.03.29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보통 '멋'하면 젊은 사람들만의 전유물인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머리는 희긋희긋하게 나이들었지만 깔끔한 옷차림한 여자분이나 버스나 지하철에서 병약자나 더 나이 많은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서서 가는 노년의 남성을 보았을때 멋을 느끼곤 합니.. 좋은글 2011.01.28
춥다 춥다 하지만 봄은 가까이 "춥다 춥다 하지만 봄은 가까히" 춥다 춥다 하지만 봄은 가까히 오는데 입동도 지나고 소한도 가고 열흘 후면 춥다 춥다 하는 마지막 대한이고 20여일 지나면 입춘이 기다리고 홍매화도 눈속에서 꽃망울 준비 하고 있을테고 춥다 춥다 해도 얼마 안 있으면 기죽은 동장군이 떠날 채비 차릴테고 새봄 맞.. 좋은글 2011.01.13
올해는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 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생각없이 다른 사람의 말을 하는 하는 사람도 있습.. 좋은글 2011.01.10
처칠과 프레밍 처칠과 플레밍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로서 노벨상을 받은 처칠이 어렸을 때. 런던의 탬즈강에서 수영을 하다가 깊은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아무도 그를 구하려 하지 않을 때, 마침 그 곳을 지나가던 어떤 청년이 용감하게 물 속으로 뛰어들어 처칠을 구해 주었습니다. 이 일을 알게 된 처칠의 할아버.. 좋은글 2010.08.25
문득 이런 생각 떠 오릅니다. 문득 이런 생각 떠오릅니다. 밖에 비가 줄기차게 옵니다. 창밖에 부딪히는 빗소리와 빗길을 달리는 자동차 소리가 요란합니다. 멀리 오륙도가 희미하게 보이고 광안대교 위를 달리는 차들도 햇드라잇을 켜고 달립니다. 한참동안 밖을 쳐다 봅니다. 그러다가 문득 잠시 생각에 잠겨 봅니다 이제까지 나.. 좋은글 2010.07.16
화를 다스리며 살자. 화를 다스리며 살자. 나이가 들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 섭섭해 하고 잘 삐져 혼자 속을 긇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이 계속되면 혼자 화를 내기도 하고 식구들과 이야기도 아니하고 밥도 안 먹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자리에 눕기도 합니다. 옆에서 보면 꼭 어린아이 같기도 하지만 자기는 꾀 심각하기.. 좋은글 2010.07.12
깊은 물이 조용한 것처럼 깊은 물이 조용한 것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 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또 어떤 이는 거짓과 참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생각없이 다른 사람의 말을 하.. 좋은글 201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