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윤이와 동수 이야기

동수 첫돌 잔치

제주조천 2012. 9. 3. 11:13

 

동수의   첫돌 잔치

 

동수가 벌써 첫돌

 

너는 태어날 때어나자 마자

 네 아빠가 외국 근무 하게 되어 20일도 안된 너를 남겨두고

외국으로 떠나는 것을 보고 할아버지는 여간 걱정이 한게 아니란다.

동윤이도 겨우 24개월 밖에 안되는데

어떻게 하나? 

도와줄 형편도 안되고...

 

그러나 역시 엄마는 강했다.

네 엄마는 주위에 도와주는 사람 하나 없어도 

너와 동윤이를  아무 탈없이 키우는 것이 너무 대견스러웠단다.

그리고 너는 태어날 때부터  다른 아이에 비해

몸도 크고  잘 생겼고

자라면서 더 으젖하게 자라주었다.

 

동수야!

네가 태어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름을 지으러 갔는데 

너는 이 다음에 학문에 조예가 깊어 큰 학자로

세계에 그 이름을 떨칠 운수를 갖고 태어 났다고 하더구나.

 

그러나 이 할아버지는 그것보다

우선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가지 더 욕심을 부린다면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그런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처음 사진이 백일 전 모습이고

점점 자라면서 더 귀엽고 으젖하게 자라고 있다. 

 

 

 

 

 

 

 

 첫돌이 가까워지면서 더 멋진 모습으로 자라고 있다.

 

 

 

 

첫 돌

 

 

 

돌 잔치 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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