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윤이 백일 사진
어제 동윤이 백일 사진이라고 보내왔다.
벌써 백일이라니
동윤아!
미안하구나
백일이 지나는 동안 겨우 두번밖에 네 얼굴을 보지 못했구나.
그것도 태어난지 한달이 지난 뒤에야 처음으로 얼굴을 대면하였고
지난번 추석에 집에 내려 왔을 때 얼굴을 보았으니 할아버지가 너무 무정하지?
그래도 넌 이렇게 건강하고 씩씩하고 예쁘게 자랐구나.
참 고맙다.
앞으로도 맑고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동윤아!
백일 축하한다. 할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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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n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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