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동윤이 제3탄
동윤이가 태어난지 벌써 한달이 넘었다.
태어날 때 부터 얼굴 윤곽이 뚜렷하고 콧날이 오똑하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살이 붙으고 더 뚜렷해지는 것 같다.
지금까지 엄마 아빠 속썩이지 않고 무럭무럭 잘 자라주었는데
앞으로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거라.
얼마전까지 모유만 먹었는데
요즘은 분유를 먹는다고 한다.
시간에 맞추어 분유만 주면
보채지지 않고 잠도 잘 자고 한참 깨어나 놀다가 또 자고
벌써 엄마 아빠안테 효도하는 것 같아 기특하다.
사랑하는 내 손자 동윤아!
건강하고 착하게 잘 자라거라
한번 자면 두 서너시간은 세상 모르게 잠만 자고
"그 동안 잘 잤으니 일어날 볼까? "
"엄마 나혼자만 놔 두고 어디 갔어?"
" 아빠가 여기 있단다. 분유 먹어야지"
"난 아빠가 먹여주는 분유가 최고야"
피부 관리는 지금부터 해야지
"분유도 잘 먹었으니 지금부터는 나 혼자 잘 놀아야지"
"실컨 놀았으니 또 잠이나 자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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