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창훈이 아들 내 세번째 손자가 태었다.
둘째 창훈이가 결혼이 늦어 걱정하였는데
그제 7월 3일 오후 1시 40분에 드디어 아들을 낳았다.
형은 벌써 둘째를 낳았고 10월에는 세째를 낳게 되었는데
창훈이는 서른 여덟에 이제야 아들을 낳았으니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순산을 하였고 떡 뚜꺼비 같은 아들을 낳았으니 얼마나 기쁨이 크랴!
벌써 다음 설때에는 손자가 넷이나 될것 같다.
우리 둘, 아들 내외 넷, 손자 넷
열 식구가 되다니 집안이 가득할 것 같다.
이 세상에 태어나자 마자 바로 그 순간에 사진을 찍어 보내왔다.
너무 귀엽고 예브기만 한다.
코도 크고 귀도 크고 이목구비가 뚜렸하니 멋진 놈이 될것 같다.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지금 이놈의 이름을 지으러 작명소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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