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윤이가 벌써 백일상을
1월 10일 동윤이가 벌써 백일을 맞이했다.
며칠전 집에 왔을 때 백일에 안양까지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했지만
막상 백일 아침이 되자 어떻게 지냈나? 하고 몹씨 궁금했는데
사진을 보내왔다.
새벽 해 뜨기전에 삼신상을 차리고 천금과 같은 동윤이를 점지해 준
삼신 할머니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고,
저녁에는 백일상까지 차려 주었다고 한다.
작은 며늘애가 너무 기특하고 대견스럽다.
고맙다.!
현민이 내 며늘애야
그런 정성으로 키운다면 틀림없이 휼륭한 사회의 일꾼으로 자라게 될 것이다.
그리고 미안하구나
온 식구가 모여서 축하도 해 주고 격려도 해주어야 하는데
멀다는 핑게로 할아버지 할머니 구실을 못하는 것 같다.
동윤아!
정말 정말 너의 백일을 축하한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너희들을 세상 어떤 것보다 사랑한단다.
어서어서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라거라!
동윤이 삼신상
밥과 국도 3그릇, 물도 세그릇, 나물도 세그릇
새벽 해 뜨기 전에 삼신상을 차렸단다.
백일상 앞에서
세 식구가 나란히 앉아 기념 촬영도 하고
백일상 앞에 의젖하게 앉아 있는 동윤의 모습
참 똘똘하다.
이제 백일도 지났으니 밖에 외출할 일도 많아지겠지.
넓고 큰 바깔 세상 구경도 많이 하렴
카 시트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얼마든지 차 타고 나들이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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