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 타고 가을 나들이
가을이 더 가기전에
가을 냄새를 찾아 나들이를 나갔다.
지난해부터 꼭 가고 싶었던 순천만 생태공원
순천만 생태공원은 일년 중 지금부터가 한창이다.
사람 키보다 더 높은 갈대 숲을
한가운데를 이리저리 걸으며
마음껏 가을을 마신다.
순천만 생태공원 용산 전망대에서 바라 본 순천만 모습
불국사 경내에 있는 돌탑 전경
저기 보이는 돌탑 하나하나를 쌓으며
이 가을에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염원들이 쌓아 올렸을리라
해운대 동백섬에서 일출을 보다
추석에 안양 창훈이네 집에서 용사들이 다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