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盃山)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지난 월요일 부산시내 한복판에 있는 배산을 걸었습니다.
잔을 엎어 놓은 것 같았고 해서 盃山이라고 합니다.
동래지하철역에서 길잡이님이 오늘 일정을 설명하고 있다.
동래 지하철 역에서 온천천을 걷다가
오늘 참가 인즐셧을 하고 있다.
오늘 두번째 행선지인 연산동 고분군 발굴 현장 공개 설명을 듣고 있다.
이 고분군을 부산지방에서 유일한 삼국시대 고분으로
철제갑옷과 투구가 출토되어 삼국시대의 연구에 중요한 유적지로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
비닐을 덮고 있는 곳도 고분군으로 앞으로 계속 발굴할 곳이라고 한다.
고분군을 지나면 주인이 없는 공동묘지 구역으로 올라가고 있다.
배산 정상 바로 아래 부분에 우물터 있어 매우 신기하였다.
배산 정상에서 저 멀리 광안대교와
부산 시내를 둘러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제 문화 체육공원에서 오늘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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