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동짓날 팥죽도 먹고 온천천 도보여행

제주조천 2011. 12. 26. 12:12

동짓날 팥죽도 먹고 온천천 도보여행

 

12월 22일 동짓날 안국선원에서 팥죽도 먹고

온천천에서 센텀 신세계 백화점까지 14km를 도보여행 했다.

아침에 날씨를 걱정했는데 다행히 바람도 그렇게 세지 않고 

더우기 뒷바람이 불어 걷는데 그리 큰 불편은 없었다.

  

안국선원 큰 법당인데 규모가 생각보다 더 크고 웅장하였다.

안국선원은  불도 신자들이 불고 교리를 배우고 참선하는 곳이라는데

큰 법당은 물론 스님들의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곳과 

남여 신도님들의 기도하는 자그만 방이 수십개가 넘는 곳이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누구나 언제나 여기 오면 팥죽을 주고

또 떡과 과일 음료수도 무료로 나누어 준다고 한다.

거의 먹다가 생각이나서 사진을 찍었다.

 

밖에 나와서 오늘 참여한 회원들 함께 인증 샷

 

온천천 상류쪽에서 부터 걷기 시작하였다.

 

온천천은 동래역까지 계속 지하철 지상부를 따라 연결되어 있는 곳이다.

 

 

온천천 주변은 가는 곳 마다 체육시설이 갖추어 있어서

누구나 어디서나 운동을 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온천천 수변에는 체육 시설뿐 아니라 보리 파종도 하고

유채꽃도 파종하여 강변을 걷는 사람들에게 즐거운을 주고 있다.

 

 

지난 6월경에 새로 개통한 수영4호교가 앞에 보인다.

 

 

 

왼쪽 건물이 지난 가을에 완공하여 올해 부산국제 영화제를 개최한 영상센터이고

그 옆에 누리공원이고 오른쪽 간이 수영강이다.

 

 

수령이 350년이 넘는 팽나무인데 지난해 가덕도에서 싣고와

여기에 심었는데 옮기는 비용만 3억이 넘었다고 한다.

 

센텀 신세계 앞에 어린이들을 싣고 나르는 꼬마 열차

 

오늘 마지막 종착지인 센텀지하철 입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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