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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제주조천 2010. 6. 24. 10:25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우리는 가끔 자신의 무능력을 탓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 찾아 보면 자신에게도 뭔가 하나의 탁월한 능력이 있을 것입니다.

 


공장에서  일하는  어느 여인은 영화관에 다녀오기만 하면

한숨 섞인 푸념을 늘어놓기 일쑤였다고 합니다.

" 아, 저 여배우처럼 나도 아름다웠으면."

그녀는 가수가 노래하는 소리를 들어도

부러움이 가득한 소리로 중얼거리곤 했지요.

"다른 건 몰라도 저 가수처럼 목소리가 고왔으면."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

그녀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후  여인은 그날부터 가수든 여배우든

그 누구와도 자신을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불평하던 버릇을 없애고

대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기 시작했지요.

그녀는 자기 자신을 찾기 시작했으며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 주위에서 가장 재미있는

 소녀로 명성을 떨쳤다는 사실을 기억해냈습니다. 

 

 

 

 그녀는 이런 재능을 실제적인 능력을 다듬는데 힘을 쏟기 시작했고,

결국 그녀 필립스는  일년에 백만달러가

넘는 돈을 벌어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용모가 빼어나지도,

 목소리가 아름답지도 않았지만,

그녀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재능,

 즉 사람들을 웃기는 재주가 있었던 것이지요.

 

 

 

만약  아름다운 새들만 노래한다면 숲은 얼마나 적막하겠습니까?

세상은 잘난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모두 어울려 살아 가는 곳이 세상이고

또 그 속에서 내가 지닌 무엇인가는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함부로 비관하지만 말고,

 자신을 너그러운 눈길로 사랑하십시오.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도 사랑할 줄 알며,

진정 마음이 따스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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