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동백섬에는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어있다.
이 곳은 옛날에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陸繫島)이다.
이곳은 최치원의 발자취가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경관이 매우 빼어나 유명한 시인 묵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동백섬은 주위에 몇백년이 된 동백나무들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고
바다쪽으로는 아름드리 해송이 울창하여
바다와 어울러 멋진 경치를 이루고 있어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멈추는 날이 없을 정도인다.
그리고 예전에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이 있었으며
APEC 누리마루가 있어 세계적인 명소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동백섬 입구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조선비치 호텔이 있고 그 뒤편이 해운대 해수욕장이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숲이 동백섬이다.
동백섬 일주도로 입구
왼쪽은 동백나무 오른쪽은 해송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다.
오른쪽 동백나무 숲에는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었다.
누리마루 넘어 저 멀리 광안대교가 보이고
왼쪽 바다쪽으로 멀리 오륙도도 보인다.
동백섬 못지 않게 경관이 수려한 해운대 달맞이 고개도 멀리 보인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해운대 백사장도 보인다.
동백섬 산책로가 바닷가쪽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바로 눈 아래에서 바다를 가까이 볼수 있다.
일명 출렁교를 건너면 인어 동상이 보이고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도 보인다.
오륙도를 향해 하얀 파도를 일으키며 바다를 가로 질러 가는 유람선
동백섬 마스코트인 인어 동상
인어 동상을 지나면 해운대 해수욕장이 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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