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에 관한 글
2005년 6월 22일
通政大府府君 할아버님,
淑人水原白氏, 淑人全州李氏 두 분 할머님 신위
전에 삼가 효손 원규가 고합니다.
오늘은 어느덧 해가 바뀌어 할아버님께서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오니 슬픈 마음을 이기지 못 하겠습니다.
금년부터는 할아버님과 두 분 할머님을 같은 날에 모시어 삼가 맑은 술과 제수를 드리려 하오니 함께 강림하시어 흠향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