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경쟁력이다
작은 열쇠가 커다란 철문을 열듯 작은 친절이 커다란 행운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필 라델피아의 작은 도시에서 축제가 열리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숙박업소 는 여러 달 전에 이미 예약이 끝났다. 그런데 예약을 하지 못한 노부부가 비에 흠 뻑 젖어 새벽녁 변두리에 있는 허름한 한 호텔에 들어왔다.
"초저녁부터 호텔을 찾아 헤맸지만 빈방이 하나도 없구려. 혹시 여기 우리가 쉬어갈
만한 빈방 하나 있습니까?"
이 호텔의 야간 종업원은 노부부를 보면서 고향에 있는 자기 부모가 떠올라 난로 앞
에 의자를 끌어다 놓고 앉게 한 다음 따끈한 차를 대접하며 말했다.
"먼저 몸부터 녹이세요. 요즘 감기는 워낙 극성이어서 한번 들면 어르신들은 힘들어
집니다. 여기도 다른 호텔과 마찬가지로 빈 객실은 없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노부부는 실망의 기운이 역력했는데 종업원은 말을 이었다.
"제가 사용하는 방은 누추합니다 만은 괜찮으시다면 그냥 묵고 가세요. 저야 젊이니
까 하루 밤쯤 새워도 끄덕 없습니다. 비용걱정은 하지 마시고요."
이 종업원의 안내로 옥탑방으로 올라가는 노부부는 너무 고마워 눈물이 날 지경이었 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연신 고맙다며 방으로 들어갔다.
다음 날 아침 노신사 부부는 평생 처음으로 잘잤다고 만족한 표정으로 치하하며 명
함을 종업원에게 건네 주었는데 그는 1976년에 1천 9백 개의 객실을 갖춘 뉴욕의 월 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의 경영인 존 제이콥 아스터였다.
"당신을 우리 호텔 총지배인으로 모시고 싶소."
작은 친절을 베푼 이 야간 종업원이 전격적으로 아스토리아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변 신하는 순간이다.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언제 보아도 활짝 웃는 밝은 미소
로 타인을 배려하는 친절함을 가지고 있어 복이 들어오는 인상을 유지하여 남을 기
쁘게 해주며 둘째 긍정적이고 감사의 말만을 사용하여 자신의 언어가 기도임을 깨달 아 기도하듯 골라서 말하며 세째 성실한 태도와 겸손한 자세로 하루 하루를 완성 시키 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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