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에 오르다
4월4일 친구들과 같이 산방산 옆에 있는 송악산을 올랐다.
친구들이 며칠전에도 올랐는데 일부러 나를 위해 같이 올랐다.
산은 그리 높지 않으나
제주도 오름이 그러듯이 오름 한가운데 분화구가 하나 있는데
이 오름은 분화구가 무려 4개나 되었다.
오름 정산에 오르자 손에 잡힐듯 마라도가 보이고
그너머 가파도도 보였다.
그리고 산방산도 있는데 이산은 이쪽서 보면 이렇게 생겼고
저기서 보면 저렇게 보이는 정말 산기한 산이었다.
오름 정상에 오르기 위해 가파른 경사진 곳을 올라가고 있다.
길게 보이는 섬이 마라도
오름 정상
멀리 한라산 백록담이 보이고 왼쪽으로 보이 산이 산방산이다.
분화구 안에 있는 화산탄이다
오늘 처음으로 화산탄이라는 것이 있는 줄 알았다.
자나가는 까만 개 마약 탐지견이라고 했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 정원 박람회 나들이 (0) | 2013.06.07 |
---|---|
지리산 청학동 신산선원 삼성궁 (0) | 2013.04.19 |
윗세오름 (0) | 2013.04.09 |
외돌기 (0) | 2013.04.09 |
쇠소깍 (0) | 2013.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