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이란 남에게 맡겨 그 일을 수행한다는 사전적 의미가 있으나
교육적으로는 어떤 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교사에게
그 역할을 원할하게 수행하도록 지도 조언하게 하거나 대신
역할을 수행하도록 교육장이나 교육감이 위촉하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내가 맨 처음 위촉장을 받은 일은 67년 군대를 제대하자 마자 수업연구대회가 있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후 수업연구 평가단으로 위촉받은 게 처음이였다.
그 후로도 여러가지 분야에서 위촉장을 받고 교육자료 만들기, 새마을 평가단 등 여러번
위촉장을 받았지만 모두가 분실하고 아래와 같이 몇개만 남아 있어 실어 본다.
지금 생각해 보면 위촉장을 받아 그 일을 수행했다면 상당히 영광스런 일이였을텐데
그 당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어 아무렇게나 버려버렸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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