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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풀이

제주조천 2007. 2. 9. 12:59
 

속 담 풀 이


 ◉ ㄱ으로 시작하는 속담을 외우고 숨은 뜻을 찾아 봅시다.

♤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한개 

   더 준다.

 

◉ ㄴ으로 시작하는 속담을 외우고 숨은 뜻을 찾아 봅시다.

♤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눈은 풍년이나 입은 흉년이라.

♤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 ㅁ,ㅂ으로 시작하는 속담을 외우고 숨은 뜻을 찾아 봅시다.

♤ 말 한마디에 천냥 빛을 갚는다.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된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ㅅ으로 시작하는 속담을 외우고 숨은 뜻을 찾아 봅시다.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랴.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씨없는 말이 송사 건다.

♤ 쌀은 쏟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ㅇ으로 시작하는 속담을 외우고 숨은 뜻을 찾아 봅시다.

♤ 아는 길도 물어가라.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날까?

아닌 밤중에 홍두께.

♤ 얕은 내도 깊게 건너라.

어물전 망신은 꼴두기가 시킨다.

열번 찍어 안 넘어간 나무 없다.

♤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 보지도 말아라.

 

 ◉ㅇ으로 시작하는 속담을 외우고 숨은 뜻을 찾아 봅시다.

♤ 오리를 보고 십리를 간다.

웃느라 한 말에 초상난다.

웃는 낯에 침뱉으랴.

♤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


◉ㅈ으로 시작하는 속담을 외우고 숨은 뜻을 찾아 봅시다.

♤ 자라에게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제게서 나온 말이 다시 제게로 돌아간다.

죽이 끓는지 밥이 끓는지 모른다.

♤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가도 샌다.

♤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 ㅊ,ㅋ으로 시작하는 속담을 외우고 숨은 뜻을 찾아 봅시다.

♤ 참외 버리고 호박 먹는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첫술에 배부를까?

♤ 칼로 물 베기.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콩을 팥이라 해도 곧이 듣는다.

♤ 큰 방죽도 개미 구멍으로 무너진다.

 

◉ㅌ,ㅍ,ㅎ으로 시작하는 속담을 외우고 숨은 뜻을 찾아 봅시다.

♤ 티끌모아 태산.

팔은 안으로 굽는다.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 핑계없는 무덥 없다.

하늘의 별따기.

한술 밥에 배 부르랴.

♤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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