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관음목장

제주조천 2006. 11. 4. 14:30
석양을 받은 은행나무
노오란 잎이
금빛으로 빛나네
나무들도
물러갈 때를 알아
마지막 빛을 발하는데
어리석은 백성들
욕심때문에
묻힐 광을 파는구나

受夕陽銀杏,수석양은행
黃葉金色光,황엽금색광
樹木知退時,수목지퇴시
愚氓慾掘壙,우맹욕굴광


천진암 가는 길에 관음리에 관음목장이 있다
사유지라 외인 출입은 곤란하다
그래도 입구의 샛노란 은행단풍은 걸음을 멈추게한다














소호미술관


문 닫은 카페에 까치만이~


♪세레나데/슈베르트


출처 : 세월의 길목에서
글쓴이 : 아프로삭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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