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스크랩] 오십견,

제주조천 2006. 11. 7. 11:42
 
 
 오십견


오십견은 50세에 많이 온다고 해서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최근에는 유아부터 시작해서 20대에도 많이 오는 병이 되었다.

원인으로는 장기간에 걸친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 목 디스크 등으로 장기간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였을 때 발생하며 관절염, 당뇨병 등 내과적 질환에 의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특별한 원인이 없이 노는 경우도 종종 있다.

증상은 환자마다 다양하나 팔을 위로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운동의 제한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을으키고 심한 경우에는 머리를 감는다거나 세수를 하기 어려워지게 되고 숟가락 질을 못할 정도로 악화되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된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앉아 있을 때의 올바른 자세를 들 수 있다. 자연스러운 경사각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시고, 너무 지나치게 차렷자세를 취하는 것은 오히려 어깨근육의 긴장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오십견 예방과 치료를 위한 체조


하나,손을 등 뒤로 돌려서 깍지를 끼고 목을 천천히 돌린다.


둘,깍지 낀 손을 밑으로 당기면서 목을 앞으로 숙였다가 뒤로 젖힌다.


셋, 깍지 낀 손을 등 위로 들어 올린다.


넷,그림의 자세에서 오른손을 왼쪽으로 당기면서 머리를 좌측으로 젖힌다. 이때 오른쪽 팔꿈치가 많이 굽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섯,오른손으로 왼쪽 팔꿈치를 잡아 아래로 당긴다.


여섯,깍지 낀 손을 등 뒤로 돌리면서 위로 들어올린다.


일곱, 깍지 낀 손의 손바닥을 앞으로 향한 채 팔을 쭉 뻗는다. 이때 배는 약간 당겨 넣는다.


여덟,깍지 낀 손을 머리 위로 쭉 뻗으며 뒤로 젖힌다.


아홉,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어깨를 당겨 올린 후 힘을 뺀다.


열,손 끝이 무릎 쪽으로 향하게 한 상태로 엎드려 천천히 허리를 낮춘다.


열하나,팔굽을 굽힌 채 바닥에 엎드린다. 얼굴을 좌우로 돌려준다.


열둘,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양손을 머리 뒤에 두고 머리를 밑으로 당겨 목을 편다.


출처 : 너에게 편지를
글쓴이 : 푸른보리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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